지역 불우이웃 찾아 연탄, 등유 전달
[당진=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 '한누리 봉사단'은 30일 지역 에너지 빈곤층 1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 가정용 등유 800ℓ를 전달했다.
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한누리 봉사단은 당진제철소 기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이 활동하는 봉사 모임이다.
이들은 평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인근 해창 요양원에 대한 정기봉사와 당진시 행사지원 봉사, 도배 봉사, 불우이웃 돕기 등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누리봉사단 이인섭 기장은 "한누리 봉사단은 보여주기 위한 봉사보다 추운 겨울을 지내는 빈곤층에게 내 가족을 돌본다는 마음으로 이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정성 들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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