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지증진 사업 실행력 매우 우수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 전주YWCA 위탁)는 올해 시가 실시한 민간위탁사업 운영평가에서 가족보건분야에서 S등급, 1위 평가를 받았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49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년 1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서면·대면·현장평가를 추진했다.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 공통분야에서 사업추진체계가 잘 제시돼 있고, 조직, 재무 및 시설운영 및 안전 관리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청소년동반자사업,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에서 모두 전년대비 100% 상회하는 등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업 실행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시행에 맞춰 청소년 전문상담 뿐만 아니라 학업중단, 취약계층, 인터넷 중독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혜선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시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헛되지 않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센터는 물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더 질 높은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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