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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공예 리더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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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공예 리더 간담회 가져
  • 강채은
  • 승인 2017.12.04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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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활용 등 의견 공유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전북 전주시는 지난달 30일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 조성을 위해 지역 수공예 분야 10개 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흥준 전북전통공예인협회 회장, 고수환 전북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이사장, 김선자 전승공예연구회 회장, 김선애 전북무형문화재보존협회 이사,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김정기 천년전주한지포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활용,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 조성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 지역 수공예 단체 리더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각의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 전북전통공예인협회 회장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들이 많아 수공예인의 한 사람으로써 앞으로 기대감이 참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사업운영에 있어 지역의 실정을 모르는 타 지역 전문가의 지휘아래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우려가 많다. 우리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를 활용해 사업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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