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국산 편백목재 활용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전북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와의 연계를 통해 전북지역 미혼모 가정 4가정을 대상으로 목재 친환경 아이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적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양육을 선택한 미혼모 가정의 아이 방을 친환경 국산 편백 목재로 꾸며, 건강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목재문화진흥회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미혼모 가정을 대상자로 선정해 아이와 엄마의 공간을 구분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설계했다.
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백 목재를 활용해 미혼모 가정에 따뜻하고 건강한 친환경적인 공간을 선물한 목재문화진흥회와 앞으로도 미혼모 가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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