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건강 행태개선 정도 분석 맞춤형 건강상담 지원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내년 1월 2일~4월 20일까지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체중감량을 돕기 위해 시민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2018 건강탄탄 체력탄탄’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에 맞는 운동지도와 함께 개인의 건강 행태개선 정도를 분석해 꾸준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평소 운동이 부족해 비만을 동반한 건강위험군에 속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주간반(성인 120명)과 야간반(직장인 80명)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52, 3255)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지도받아 본인의 체력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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