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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클린하우스 배출환경 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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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클린하우스 배출환경 개선 사업 '완료'
  • 최도순
  • 승인 2017.12.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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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상순)는 올해 한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 편의를 위한 클린하우스 시설 개선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온 가운데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조성(67개소), 고화질 CCTV 설치(90개소), 종이류 전용 수거함(376개) 설치, 스티로폼 전용 수거함(57개) 설치, 유리병 전용 수거함 설치(454개), LED조명 설치(138개소) 등을 완료해 연초에 비해 확 달라진 클린하우스 배출 환경을 조성, 시민들로부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추진해온 클린하우스 시설 개선 사업은 먼저 우리 동네 클린하우스를 지역 특색에 맞게 바꿨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하우스를 조성해 시민들이 배출 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읍면동별 총 67개소(텃밭 조성, 화단조성, 벽화그리기, 뮤직클린하우스 등)의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클린하우스 무단 투기 이제 그만! 고화질 CCTV 설치, 생활쓰레기 배출단계에서부터 쓰레기 줄이기 시책 추진 및 클린하우스를 좀 더 깨끗하게 관리하고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를 각 읍면동 클린하우스 90개소에 설치 완료 했다.

종이류‧스티로폼‧유리병류 전용 수거함을 제작, 설치했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원활히 재활용하기 위해 종이류 전용 수거함(376개), 스티로폼 전용 수거함(57개), 유리병 전용 수거함(454개)를 제작, 설치 완료했다.

밝아진 클린하우스로 야간 쓰레기 배출 불편을 해소했다.

야간에 점등되지 않거나 어두워 쓰레기 배출이 불편했던 동지역 클린하우스 138개소에 대해 ‘LED 조명을 전면 설치, 교체’해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시 읍면동 클린하우스 454개소 전부에 대한 LED조명 설치,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다방면의 클린하우스 시설 개선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자발적인 유지‧관리 노력이 있어야만 그 효과가 두 배, 세 배로 커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당부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클린하우스 배출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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