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일자리 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일자리 희망 공간인 ‘잡스(Job's)인천’을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박윤배 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고용복지센터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잡스인천 홍보 서포터즈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부에서 진행된 ‘잡스(Job's)인천’ 개소기념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유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잡스인천의 운영 계획을 알리고, 초대 게스트인 구자명과 함께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향후 ‘잡스(Job’s)인천‘은 시와 중앙정부의 일자리지원정책을 알리고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등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소통공간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에는 스터디룸, 세미나실, 상담실, 휴게공간으로 꾸며지며 진로컨설턴트 3명이 상주하면서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진로상담을 제공하며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현장 전문가 위주의 특강 및 스터디룸과 동아리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일자리 정보검색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 청년, 여성 등이 편하게 방문해 언제라도 일자리정보 쇼핑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평일 오전 10시~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