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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앱 공모 '전주의 모든것'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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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앱 공모 '전주의 모든것' 최우수상
  • 강채은
  • 승인 2017.12.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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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모범업소, 전주음식, 공원정보, 병원·약국정보 등 제공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공모전 수상작 내역(표=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시민과 통하는 전주앱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정보공개와 공유,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모집 결과 총 19개 작품을 접수해 이 중 최우수상은 전주의 형제들 팀(민경률 외 2명)이 개발한 ‘전주의 모든 것’ 앱이 선정됐다.

‘전주의 모든 것’은 지도를 통해 전주의 착한모범업소와 전주음식, 공원정보, 병원·약국정보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우수상에는 전주 자전거 여행을 안내하는 ‘자주행(자전거 전주여행)’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리얼리티 전주’ 앱이 각각 선정됐으며, 전주세차장 전주복지, 전주종합가이드, 전주어린이집정보서비스 등 4개 앱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70만 원과 4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선정된 작품들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해당 작품명으로 검색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양영숙 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편리한 앱들이 개발되고, 시민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활용사례 발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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