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활성화 최우수 기관표창, 주택·건축·도시재생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5일 열린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전북도 주관) 행사에서 건설업 활성화 부문 전북도 최우수 기관표창 및 도로 유지 관리, 주택·건축·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일까지 전국에서 실시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28개 시·군·구 지자체 중 상위 10%에 포함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재난 분야 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 건설교통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그동안 시가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펼쳐온 주요 생산활동의 핵심 기반 시설 SOC사업 확대와 각종 국가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도시기반시설이 점차 안정화 단계에 올라 시민의 경제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나 최근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시점에서 각종 국가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 확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에서는 신규 국가 SOC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로 찾기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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