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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분권協, 지역 문제 해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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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분권協, 지역 문제 해결 토론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7.1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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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사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지방분권협의회는 오는 20·28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의 지역적 문제의 실질적 지방 분권 실현 차원에서 해법을 찾기 위한 지방분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18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해양안전 전문가, 경실련, 항만관련 협회 관계자, 지방분권협의회 회원, 인천발전연구원, 시민사회단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해양수도 위상 정립을 위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 및 협업 방안’과 ‘지방 분권을 통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대책을 지방분권으로 마련하기 위해 해양안전 분권과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해양수도의 지속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과 협업 업무발굴을 중점적으로, 발굴된 지방분권 제안 안건은 관련 중앙 부처에 건의한다.

특히, 그 동안의 발제자와 토론자 중심에서 벗어나 토론자와 토론 참석자가 참여하는 사례 발표와 패널과 질문·답변하는 좌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 현안 집중 토론 방식의 토론회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 분권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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