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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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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7.12.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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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부산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부산'이란 주제로 새마을운동 실천다짐과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7 부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 새마을회(회장 박순호) 주최로 서병수 시장 등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새마을가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내년 ‘제2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개회, 내빈소개, 새마을유공자 포상, 박순호 회장의 대회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의 격려사, 서 시장의 축사, 1% 나눔운동 후원금 전달식, 내년 실천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경제공동체 운동’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특히, 훈장 수상자로는 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 김기재 회장과 기장군새마을부녀회장 정순회 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한다.

또한, 강철곤 새마을지도자북구협의회장과 김선희 금정구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3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시장 표창 22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14명, 시 새마을회장 표창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32년만에 부산에서 재개최되는 전국 새마을지도자와 지구촌새마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고,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 나눔운동’은 올해로 5년째 추진해 온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2013년은 1억6700만 원, 2014년은 2억7700만 원, 2015년은 2억9800만 원, 지난해 3억500만 원 올해 3억5000만 원을 모금했다.

서 시장은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이 새마을정신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활동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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