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올해 유기한 민원 67만 4000여건에 대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운영·평가한 결과 3개 우수부서와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우수 부서에는 여성가족과, 우수부서 연동, 장려부서는 조천읍이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강민지(여성가족과), 나유진(삼양동), 고승만(애월읍)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평가는 지난 1~10월까지 2일이상 30일이하 유기한 민원에 대해 법정처리간보다 단축처리 할 경우 단축일수를 합산해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복합민원 등 업무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 종합민원실(실장 홍창진)은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감은 물론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민원담당직원 사기진작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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