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시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3억 원의 재정특전을 받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대전지방기상청‘호우영향예보서비스’제공으로 하상주차장 차량 침수피해 예방과 사전안내 문자서비스를 통한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활동 실시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지난 5월‘2017 재난관리평가(우수, 3위)’와 지난달‘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최우수, 1위)’에 이어 재난관리 업무에서도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한 발 앞선 재난예방 노력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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