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1일 오후 3시 30분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기업체 안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산업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울산공단안전연합회의 안전컨설팅 사례발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산업안전관련 특강, 교양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조은화 운영위원, 바커케미칼코리아 성태환 부장,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김영택 과장, 효성 배준열 과장, 부승화학 김경민 차장 등 5명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사(지회장 전우종), 울산공단안전연합회(회장 이상근) 등 7명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울산공단안전연합회 김우식 부장이 ‘2017년 소규모 영세사업장 안전컨설팅’ 사례발표를 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 박명훈 교육팀장의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정진택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은 모든 기업 활동의 근본이자 밑바탕이다.”며 “안전이라는 탄탄한 밑바탕을 만들어 울산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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