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세종시 친정맘절임배추연구회가 3년째 절임배추 가격을 동결, 15일부터 선착순 사전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와 소금값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고물가에 허덕이는 소비자를 고려해 20㎏ 1상자(택배비 별도)를 3년째 같은 가격인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친정맘절임배추는 공동으로 우량종자를 선택해 EM 등 친환경 자재의 사용으로 정성껏 키운 배추를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세척했다.
또 배송 전 고객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신뢰도를 향상, 해마다 고정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세종시 특산 가공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절임배추는 20㎏ 1상자에 8∼10포기가 들어가며 택배 소요기간을 고려해 김장하기 전날 받을 수 있도록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주문접수 및 기타 문의는 조대희(금남면 영대리 울여울농장 010-5450-8873), 강용규(전의면 금사리 금사가마골체험농장 010-9734-0018), 김한수(전동면 노장리 한수농원 010-4680-0290), 이은각(장군면 용암리 진영농산 010-4408-89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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