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4일 "우리는 통합 저지에 1차 목표를 두고 만약 그래도 추진한다고 하면 확실하게 갈라서야죠"라고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저지와 신당 추진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통합반대파가 추진하는 신당 규모에 대해선 "어제 11명 오셨고 전부 합류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아무튼 원내교섭단체 요건을 갖출 20명 이상은 된다"고 전했다.
이어"그런데 안철수 파에서는 '7~8명밖에 안 된다' 하면서 심지어 모호한, 굉장히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분들에게 '자기들 통합 신당의 당대표가 되어라', 이렇게 또 얘기를 하면서 마타도어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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