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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열고 행복도시 실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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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열고 행복도시 실현에 매진
  • 강종모
  • 승인 2018.01.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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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시책과 중점추진사항 등 점검, 소통과 현장행정의 중요성 강조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9일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아이, 청년, 여성, 노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올해 광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신규시책, 공약사항, 중점추진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부서장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최한 ‘2018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제안시책으로 발굴한 사업 중 아이 주민등록증 발급과 행복더하기 우체통 운영, 생계급여 수급가구 신설급수공사 무상 추진 등 14건이 새롭게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고된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사업으로는 신규시책 147건, 역점사업 192건 등 모두 757건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해인만큼 시민과의 약속사항인 공약과 시민 건의사항을 임기 내 마무리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하며,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기회 확대와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린이 테마파크 섬진강 뱃길복원 이순신대교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해 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아이 청년 여성 노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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