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8일 영농현장을 방문, 사람 중심 열린 행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장류 가공사업장, 황칠나무 재배현장, 겨울철 딸기재배 포장을 차례로 방문해 맞춤형 농업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농4-H회원 젊은 농업인 김민솔(장평 낙지) 아나농 대표는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청국장가루 등 5종의 장류를 생산하는 가공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을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학교급식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겨울철 농한기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틈새 농업을 통한 소득 창출에 힘쓰는 농업인들이 있기에 청양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으로 부자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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