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복지평가 7개 분야 수상성과 격려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코스모호텔에서 보건과 복지분야 업무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부 복지평가 7개 분야 수상’ 성과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계 공무원의 축하와 전년 각종 복지 시책 추진과정의 어려움과 발전방향, 올해 보건과 복지의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지난해 장애등급제 3차 개편 시범사업 ‘최우수상’ 우수사례 ‘대상’ 통합사례관리·민관협력활성화 ‘우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자활성공수기 부분 ‘중앙자활센터원장상’ 등 7개의 복지 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복지과는 지난해 복지행정상 포상금 1000만 원과 지난 2일 보건부 복지행정상 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연속 2년에 걸쳐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2년 연속 복지행정상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 및 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해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시를 구현해 시민과 가장 가깝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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