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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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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본격 운영
  • 최도순
  • 승인 2018.01.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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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상순)는 15일 깨끗한 ‘클린하우스 관리와 요일별 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결지킴이 운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운영하는 청결지킴는 기 확보된 국비(복권기금) 28억 원을 운영 인건비로 사용하게 되며, 클린하우스 2~3개소당 1명씩의 청결지킴이를 취약시간(저녁 및 야간)에 배치해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청결지킴이에게는 일일 3만 5600원(일일 4시간 근무 기준)의 인건비가 지급(8900원/시간)되며, 4대 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각 클린하우스에 배치된 청결지킴이는 배출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 품목 안내, 불법쓰레기 단속 보조 및 클린하우스 주변 청결활동 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8개소(이달 중 3개소 추가예정)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도움센터 내 청결지킴이는 일반 클린하우스의 청결지킴이와는 별도로 채용(31명)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클린하우스 유지 관리와 요일별 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올해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청결지킴이가 클린하우스 현장에서 환경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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