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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올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갖고 현장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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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올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갖고 현장행정 강조
  • 강종모
  • 승인 2018.01.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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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올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들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소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 동파 예방, 섬진강환승휴게소 개통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읍·면·동에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사랑愛 냉장고를 부탁해, 찾아가는 이부자리 세탁서비스, 112나눔 사업, 공구공유센터 운영, 대형폐기물 스티커 배달서비스 등 38건을 발굴해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 주요시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행복 및 만족도 향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더 친밀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연초에 접수받고 있는 농림사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농민과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등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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