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16:48 (월)
전북도,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인턴 오리엔테이션 개최
상태바
전북도,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인턴 오리엔테이션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01.19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역량 제고, 취업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공기관 직무 인턴 82명과, 멘토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직무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직무 인턴’은 도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전공분야의 공공기관에 배치해 인턴경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멘토와 멘티의 만남, 인턴 근무 매뉴얼 교육, ‘젊음, 어울려야 하는것’이란 주제의 청년특강 등을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인턴)들의 첫 만남의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친교를 강화하기 위해 Ice-braking을 운영하는 등 자신이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현황 및 인턴 역할과 근무조건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공공기관 직무인턴은 현장실습비 지원과 1대1 전담 멘토링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장체험을 인턴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현장점검으로 근무상황,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취업역량에 도움이 되는 상담 등 멘토링을 실시한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대학생 및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529명의 지원자 중, 최종 82명을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오는 22일~다음달 20일까지 각 기관의 부서에 배치해 예비사회인으로서의 현장업무 역량을 쌓고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전공과 연관된 공공기관의 직무체험을 통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값진 시간이 되고,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업무보조의 범위를 벗어나 향후 취업에 실질적, 긍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보강,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