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17:34 (월)
동해시, 찾아가는 민생현장 견문제 불편사항 97% 처리
상태바
동해시, 찾아가는 민생현장 견문제 불편사항 97% 처리
  • 손태환
  • 승인 2018.01.22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 시설물·불법광고물정비, 방치쓰레기 처리 등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해 ‘찾아가는 공무원 민생현장 견문제’와 ‘공무원 지역관찰 담당제’를 실시한 결과, 1735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97%을 처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민생현장 견문제’는 공무원이 담당구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해 골목길·인도·배수로·공원 등 훼손된 공공 시설물과 불법광고물정비, 방치쓰레기 처리 등 생활환경 저해 요인을 찾아 바로 바로 처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발굴한 불펴사 항중 바로 처리가 불가능한 52건은 올해 시책에 반영해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2016년 처음 도입된 ‘공무원 지역관찰 담당제’는 공무원들이 매월 2회 이상 담당지역에 방문해 해당 통장들과 함께 지역을 돌며 어려운 이웃과 애로사항·주민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관내 112개소에 담당급 이상 지역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한 결과, 610건의 지역 애로 및 불편사항을 찾아서 처리했으며 긴급구호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했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올해에도 본 제도를 지속성을 갖고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동절기 골목길 결빙지역과 난방 취약가구를 집중 조사해 월동기 불편사항이나, 소외 받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