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김진술 경남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올겨울 최강 추위에도 불구하고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진술 국장은 지난 19일 마산합포구․회원구 지역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이어 25일 공영자전거 누비자 운영센터, 팔용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거쳐 팔룡배수장, 광려천·내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봉림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 낙동강 친수공간 등 의창구·마산회원구 지역 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날 현장에서 김진술 국장은 이들 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세심히 청취하면서 “무엇보다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특히 겨울철 시설물 안전관리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대형 사업들을 조기에 준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체계 점검을 위해 성산구, 진해구를 포함한 시 관내 주요사업장 22개소에 대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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