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t 생활용수 지원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소방서는 26일까지 한파로 배관이 얼어 급수가 불가한 관내 양계장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배관이 얼어 급수가 불가해지면서 닭 폐사가 우려되는 등 각종 불편사항이 접수됐다.
이에 경주소방서는 외동119안전센터 물탱크차를 이용해 2일간 총 5회 16t의 생활용수를 지원했으며, 배관이 해빙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물은 생활용수로만 사용가능하며 식음료로는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한파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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