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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건설본부, 달성1차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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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건설본부, 달성1차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 윤용찬
  • 승인 2018.02.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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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출·퇴근시간 단축, 물류 원활한 수송 등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건설본부는 오는 2일부터 달성 논공에 입지한 달성1차산업단지 진입도로인 김흥교차로~달성1차 산업단지 간 도로를 확장해 개통한다.

1일 건설본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비 115억 원을 투자해 테크노폴리스로 김흥교차로에서 달성1차산업단지까지 연장하고 1.1㎞ 구간을 왕복 2차선에서 4차선로로 확장했다.

확장이전 도로는 폭 8m 편도 1개 차로로 이용됐는데, 테크노폴리스로가 개통된 이후 달성1차산업단지 이용 교통량이 늘어나 서비스수준이 D급으로 교통이 혼잡해졌다.

또한, 갓길이 없어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으나 이번 확장공사로 서비스 수준이 C급으로 향상되고 상습교통 정체구간이 해소돼 달성1차산업단지 진입도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확장 전 달성1차산업단지로 출근할 경우 교통체증 피크시간대에는 김흥교차로 후방 2.6㎞인 기세터널에서부터 정체가 됐으나, 도로확장 이후 김흥교차로까지 대기 차로가 줄어들어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게 됐다.

김문희 시 건설본부장은 "달성1차산업단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도로가 4차로 확장 개통돼 근로자 출·퇴근시간 단축과 물류의 원활한 수송으로 산업단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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