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건설단체연합회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 등 17개 시·군이 후원하는 강원ECO홈페어 2013은 강원도 유일의 주택·건설·건축 종합전시회로서 각 분야 업체들의 특색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 내에서 생산되는 건설·건축 관련 자재 및 신기술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인원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서는 등 3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돼 이 지역 주택·건설·건축업계 홍보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최대 1만 5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니우드는 이번 박람회에 새로운 개념의 합성목재인 친환경 NFC(Natural Fiber Composite)를 선보인다.
왕겨 및 재활용 목분, 고분자 수지를 합성한 신소재로, 기존 합성목재보다 비중이 낮아 무게는 가볍지만 동일한 강도를 지니고 있다. 금속이나 목재 등에서 나타나는 부식 및 변형이 작아서 옥외구조물의 데크제 등의 대체재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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