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철 서장, 해양주권사수 최선 '강조'
[보령=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9일 대천항 인근 해상서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검문검색 및 대규모 해양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을 위한 경비함정 팀워크 훈련을 시행했다.
20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인사 발령으로 경비함정 승조원이 교체됨에 따라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한 훈련이다.
훈련 종목은 320함을 대상으로 승조원 지휘 통솔역량과 경비함정 조함능력 함양교육,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훈련을 벌였다.
또 대규모 해양사고 상황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다수구조훈련 등을 시행해 긴급 상황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진철 서장은 "지속해서 훈련을 벌여 안전한 해양주권 사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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