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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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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8.02.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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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신제품 발표 등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는 오는 27~28일까지 엑스코에서 '2018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융합의 시대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업종융합대전은 융합의 실체를 파악하고 중소기업들이 융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지향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경북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규모는 136개사 205부스로 운영되며, 참관객 및 바이어가 6000명 정도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자리에서 전 산업분야의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행사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신제품 발표 및 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한다.

전시행사는 크게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물류유통관, 생활용품및기타서비스관으로 구성되며, 그 밖에 융합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융합홍보관도 운영한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도 다채롭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제품 볼거리와 기술 융합의 트렌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 설명회와 중소기업 신제품발표 및 시연회, 중소기업 비즈니스 마케팅 세미나, 중소기업 CEO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이업종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고, 기업의 신제품 동향 및 통합적인 홍보,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다.

신경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은 4차 산업혁명과 융합의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에게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목과 기업간 동반 성장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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