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난 27일 산성시장 물류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물류유통센터는 662㎡ 부지에 연면적 524.93㎡에 2층 규모로 2016년 2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공모해 국비 6억 4800만 원과 시비 4억 3200만 원 등 총 10억 8000만 원을 투입, 기존 세종·공주원예협동조합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했다.
시는 이번 물류유통센터 준공으로 전통시장 상품의 품질향상과 신선도 유지관리로 고객서비스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산성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물류유통센터를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전통시장 상품이 업그레이드 돼 고급상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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