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평섭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3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 투·융자심사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들 2개 산단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정’ 심의 의결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이어갔다.
변 부시장은 “세종시의 성공적 건설과 기업유치를 통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기반 구축이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첨단산업단지는 세종시 출범 후 처음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기업의 맞춤형 수요창출을 통한 투자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건의한 세종미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 일원 56만 2152㎡에 총 사업비 1053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종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세종시 소정면 일원 67만 3693㎡에 총사업비 1053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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