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구는 24일 대체 치유요법인 이혈테라피스트 과정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대전서구청) © 남상식 기자 |
이혈치료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질병치료의 한 방법론으로 인정됐고, 현대의학으로 치유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하는 대체 치유요법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이혈테라피스트 과정은 서구민 40~50대 중장년층을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목요일 갈마역 갈마울 모임터에서 진행됐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수료생들은 배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올해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상반기에는 ABC부터 배우는 왕초보영어교실, 효지도사 양성과정, 명품서구 자치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도 한글맞춤법과 영어초'중급반, 전래놀이 심화과정, 방과 후 통합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우리 동네 숲 해설가 양성, 실버힐링레크레이션, 효지도사2급 양성과정 등의 구민들을 위한 풍성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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