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경기도와 도일자리재단은 8일 도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상반기 경기도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상반기 경기도 청년인턴 171명과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도 역점사업 소개,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직무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
도 청년 및 대학생 인턴사업은 도내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도 청년인턴은 도청 5.3대1, 도 공공기관 28.1대1이라는 높은 모집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 방식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추첨에서 블라인드 서류전형으로 변경했다.
도 청년인턴은 이달~5개월 동안 멘토와 함께 단순 사무보조 업무가 아닌 지정된 담당업무를 수행하며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도일자리재단은 향후 청년인턴들에게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도 우수기업 현장체험,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인턴들은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 논문 발표를 수행하며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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