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8일 오후 천안박물관에서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천안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교육안내, 입학선서, 축사, 특강 순으로 열렸으며 특강은 홍성현 베마리더십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365일 유쾌하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학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고 11월 말까지 총 32주간 매주 목요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양, 건강, 경제, 지역학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시민대학 교육을 운영해 꿈과 열정이 넘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민대학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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