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가죽, 애견용품, 앙금떡케익, 아날로그 사진관 등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일 청년 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뚝도시장 청춘상회 2기 입점식’을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뚝도시장 청춘상회는 올해 10개 점포가 추가로 입점하게 됐다.
이번에 입점하는 뚝도시장 청춘상회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판화 및 가죽, 애견용품, 앙금떡케익 등 다양한 공방과 먹거리, 흑백 전문 아날로그 사진관 등 총 10개의 청년상인 점포로 구성된다.
이날 입점식은 뚝도청춘 사업단 야외행사 및 제막식, 각 점포를 돌며 각 청춘점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청년 상인들이 기존 상권에도 젊은 활기를 불어 넣어 뚝도시장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