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달청에 따르면 우간다 나사시라 장관은 정부조달 선진화를 위한 우간다 정부의 전자조달 도입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한국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민형종 청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공조달은 개도국 경제 발전의 선결 요건이며 전자조달은 이를 구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튀니지, 코스타리카 등 4개국에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 경험을 활용해 우간다의 전자조달사업 추진 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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