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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야시장·골목경제사업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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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야시장·골목경제사업 2개소 선정
  • 오효진
  • 승인 2018.03.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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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시장 야시장, 보은군 속리산 산책길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2018년도 행정안전부 ‘야시장’ 및 ‘주민주도형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주 자유시장 야시장과 보은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사업대상지 현장실사와 지난 10일 사업설명회(ppt발표, 일산킨텍스 )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야시장, 골목경제 사업은 개 소당 사업비 10억 원(특교세 5억, 지방비 5억)이 지원되며, 금년 하반기 문을 열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성되는 야시장은 전통시장의 경관조성, 판매대 제작, 청년몰 설치, 고객 편의시설 등을 통해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골목 특수성과 보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쇠퇴한 골목상권을 주민 주도하에 과거의 화려한 명성으로 되살리고 구도심 지역경제 부활과 지역공동체 복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야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장의 관광명소화와 생활상권을 중심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주도하여 쇠퇴한 상권을 살려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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