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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공원 연화교 재가설사업 추진천년카페 정자 신축, 삼태극 은하수길 조성 등 병행
강채은 | 작성시간 2018.03.16 11:02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다음달~내년 말까지 덕진연못 내 연화교를 철거하고 같은 자리에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덕진공원 연화교 재가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연화교는 덕진연못을 가로지르는 교량(길이260m, 폭1.2m, 높이16.0m)으로, 그간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연꽃과 연잎 사이를 걸으며 연꽃 체험 등 매력적인 경관의 요소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개설된 지 38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지 못하고, 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판명돼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꾸준히 논의해온 결과 기존 연화교를 철거하는 대신 교량을 재가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재가설되는 연화교는 덕진공원을 상징하는 연꽃문양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설치되며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아울러, 덕진공원 도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천년카페 정자(3동) 신축, 삼태극 은하수길 조성, 연못 주변에 야간경관 조명사업 등도 함께 실시한다.

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덕진공원의 역사성과 대표성, 정체성 등을 대변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전주덕진공원을 전 국민이 찾는 대표 생태문화공원으로 명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화교가 재가설되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덕진공원으로 이어져 명실공히 도 대표관광지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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