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과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규동 국립공주박물관장과 이종수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주박물관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국립공주박물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인문, 사회, 환경, 역사, 문화 및 매장문화재 보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공동 학술 연구와 신기술의 상호 지원, 매장문화재 보존처리 위탁 및 상호 협력운영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협력 결과를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교육사업도 공동운영해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사업으로 오는 8월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충남지역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프로그램진행으로 교사들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리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기관은 앞으로 지역 내 연구․문화시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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