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작물, 소득경영, 환경농업, 도시자원 등 16개 사업 추진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20일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가졌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는 지난달 2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추진여건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큰 농가와 단체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했다.
사업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 소득경영분야, 환경농업분야, 도시자원분야 등 4개 분야 16개 사업 29개소다.
이날 교육은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과 사업추진 절차, 완료보고, 사후관리 등 제반 행정사항,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 기타 준수사항 등 시범사업 진행 과정 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해 이루어졌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쌀 외 타작물 재배 추진, PLS 도입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올해 시범사업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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