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 일손 돕기 등
[강원=동양뉴스토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동해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가족봉사단은 지난 2일까지 모집한 결과, 60가족 194명(신규 20가족 70명, 기존 40 가족 124명)이 신청해 마감됐다.
신청 가족은 오는 12월까지 사랑의 연탄 배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찐빵 나눔, 체육행사 급수봉사 등을 펼친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2003년부터 구성돼 주 5일 근무 및 수업으로 인한 여가 활용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취약한 가족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가족 간의 화합과 자녀들의 자원 봉사 정신을 고취하고 봉사활동 활성화와 회원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활기차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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