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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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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 돌입
  • 한규림
  • 승인 2018.03.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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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지원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토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이달부터 여성부 국비 지원사업인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훈련생 모집 등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구직희망여성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전년보다 9개 과정이 증가된 60개 과정에 약 12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올해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세대(계층)간 특성과 일자리 여건을 반영해 고부가가치 전문인력양성과정, 전문기술과정,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연계까지 지원 등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

또한,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상담,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홈페이지(https://saeil.mogef.go.kr)나 해당 과정을 운영하는 새일센터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에 대해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취창업 연계활동 및 취업 후 사후관리사업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새일센터의 취창업지원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 유망직종 발굴과 지역의 구인구직수요를 반영한 교육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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