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 33명 구분 모집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6~30일까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시험의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10명, 조리 51명, 운전 37명, 시설(건축) 16명, 사서 7명, 보건 4명, 공업(일반전기) 3명, 공업(일반기계) 2명으로 총 230명이다.
응시 원서는 온라인 채용시스템(edurecruit.gbe.kr)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9일에 치러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6개 직렬 33명(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11명, 보훈청 추천 9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한다.
정경희 총무과장은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사회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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