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1일~22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2018년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및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소통과 교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제주도 나눔 문화의 산실인 ‘김만덕 기념관’, 추사 김정희의 유배 중 제주도 학문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추사관’을 찾았다.
시는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소양과 역량을 함양시켰다.
또 일상 업무에서 오는 소진(burnout) 예방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시에서는 현재 17개 읍면동별 행복키움추진단이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건강상담, 사례관리, 자원연계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읍면동 간의 소통과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시만의 민·관협력 복지모델을 더욱 견고히 구축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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