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포천시는 군내면 용정리 소재 산단형 행복주택 ‘포애뜰’ 잔여세대에 대한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추가 모집은 지난해 10월 최초 입주자 모집 시 신청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들의 재공급 요청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1차 모집은 2월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오는 26일~다음달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5일간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주변 일반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가진 한편, 교통 접근성이 높고 직장과 인접한 곳에 주거 공간을 형성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계약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거주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
접수는 시청 제2별관 2층 창의산업과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은 오는 5월 14일, 28일에서 30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공급형태, 자격조건,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행정정보-고시공고란 및 사이버견본주택(www.pchoeonhappy.co.kr)에 게시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