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청양군은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관내만 확인이 가능했던 토지정보가 충남 15개 시·군 모두 한자리에서 확인이 가능해졌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은 토지이용계획, 지적도, 도로명주소 등 다양한 토지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무료 열람할 수 있으며, 충남 15개 시·군 관광정보, 주변 편의시설 등 각종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토지와 도로명주소 정보를 시스템에서 바로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개선해 토지정보 제공 서비스를 극대화했다.
윤종인 민원봉사실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질 높은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편의 지적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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