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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구제역 위기단계 '주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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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구제역 위기단계 '주의' 발령
  • 강채은
  • 승인 2018.03.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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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살처분 등 조치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26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소재 돼지 사육농가(972두)에서 구제역이 의심신고 돼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27일 도에 띠르면, 포유모돈 4두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킷트 및 정밀검사(PCR)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및 살처분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했다.

도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했으며, 우제류 농가에서는 반드시 구제역 백신접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도 최근 경기, 충남에서 발생된 상황으로 모든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산차량 및 외부인의 농장 내 출입을 금지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한편,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신고(1588-4060)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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