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미국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 이후 북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분위기가 어떻냐는 질문에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번 북중정상회담은 최대 압박 작전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미국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기대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점과 관련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고 싶다면서 올바르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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