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중학교야구부는 제46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중학생부 야구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야구부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지난달 30일~지난 1일 천안에서 열려 천안북중학교, 아산 온양중학교, 부여 외산중학교 야구부와 리그전으로 치러졌으며, 공주중학교는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에 온양중학교와 아쉽게 무승부로 시작한 공주중은 야구부 명성에 맞게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두 번째 경기인 외산중학교는 19대3, 세 번째 경기인 천안북중학교와는 10대3으로 큰 점수 차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덕 교육장은“학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우승에 자만하지 말고, 항상 평정심을 잃지 않고 전국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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