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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축제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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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축제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 실시
  • 이정태
  • 승인 2018.04.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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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도민들의 실생활 사용 향상을 위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대도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사용 경험(94.4%)은 높으나 아직 도로명주소 인지 정확성(86.5%)은 상대적으로 낮아 도로명주소 사용을 보편화하여 활용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에는 ‘도로명주소를 알면 길이 보여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달 초 진해군항제를 비롯해, 창녕유채축제, 의령의병제전 등 도내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도와 시군간 협력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축제장 등에서 현장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의 생활주소로의 인식 확대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들에게 직접 도로명주소를 작성하게 하고, 도로명주소를 모를 경우 주소를 직접 안내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스토리가 있는 도로명 작품 공모전 및 아름다운 도로명 발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경상남도․시․군 협업으로 각종 SNS 및 파워블로그 등을 활용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노출할 계획이다.

김상호 도 토지정보과장은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만족도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도로명주소의 정착화 및 활용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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